fnctId=lnkNews,fnctNo=6 두원공과대학교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 ‘해외기업탐방 및 전시회 참관’성료 등록 : 2025-01-17 16:56:38 수정 : 2025-01-17 17:04:14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월10일부터13일까지3박4일간 마일리지 점수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학생들과 함께'24년SEMICON JAPAN’ 참관과 일본 ‘미쓰비시 나고야 공장’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나고야 미쓰비시 공장 탐방, △ 도요타 산업기술관, △ 가와사키 로봇 스테이지, △ 2024 SE MICON JAPAN 참관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일본의 첨단 제조 공장 견학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제적인 운영 방식과 혁신 사례를 이해하고, 전시회 참관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두원공대 사업단은 해외 탐방 전 한국 미쓰비시 전기e-f@ctory 모델라인이 있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를 우선 방문하여 자동화 제조 공정을 탐구하였고, PLC 현장 실무 교육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해외 기업 탐방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이번 탐방이 성공을 이룬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공장자동화(FA)의 선두주자인 일본 나고야 미쓰비시 공장에서E4 공장(PLC, GOT 제품군 생산라인)과W3 공장(서버모터 제조)을 둘러보며 스마트 제조, 품질 관리, 에너지 절감, 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사례를 이해하고, 이를 반도체 분야에 응용하여 공정을 최적화하는 방안과 작업 지시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효율적인 인력 관리 방안을 학습하였다. 또한, 반도체 산업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24 SEMICON JAPAN’에서는 최신 반도체 제조 장비, 소재, 설계 및 첨단 패키징, 차세대 트랜지스터 기술의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글로벌 반도체 전문가들과의 간접적인 교류를 통해 반도체 분야 주요 직무의 전문성과 요구 역량을 이해하는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캠퍼스 전기공학과 이상원 학생은"반도체 기술이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이자 기반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술을 넘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 캠퍼스 디스플레이공학과 김동현 학생은"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였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장인 이무영 교수는"앞으로도 국외 기업 및 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두원공대는 2023년8월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사업에 선정되어2년 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하여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2025년3차년 사업에서도 반도체 분야 선도 글로벌 기업 탐방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원대학보사 | press@doowon.ac.kr ⓒ 두원대학보(http://news.doowon.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