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lnkNews,fnctNo=7 두원공대 영상학부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등록 : 2024-07-19 11:03:12 수정 : 2024-07-19 11:03:33 '추억저장소' 프로젝트로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다 두원공과대학교 영상학부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주관 민관협력 치매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사례를 발굴해 치매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23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2년 동안 각 지자체에서 운영한 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추억을 인터뷰한 영상을 USB에 담아 전달하는 '추억저장소'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에 출전했다. '추억저장소'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 캠퍼스 영상학부 학생들의 기술 지원과 LG 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민-관-대학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억저장소의 운영 모습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추억저장소'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추억을 한껏 한 컷(cut) 담아드려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주시의 관광명소에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9월에 전시될 예정이다. 두원대학보사 | press@doowon.ac.kr ⓒ 두원대학보(http://news.doowon.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