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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안성)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4주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여 2030년 6월 10일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따라 5년을 주기로 평가하여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하여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고 있으며,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평가하여 인정하는 제도이다.

4주기 평가는 6개 영역, 14개 부문, 27항목으로 구분된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성과 등 세부 내용을 서면평가와 방문평가로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 획득 기준이 1년, 3년, 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판정 되는데,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안성)는 2015년 2주기 평가를 시작으로 4주기까지 ‘연속 3회 5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수 간호교육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두원공과대학교(안성) 간호학과는 대학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2010년 개설 이후, 국가시험 평균 99%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교육센터(BLS센터)를 운영하여 재학생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 함양은 물론지역주민의 응급처치 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호학과 박정애 학과장은 “3회 연속 최우수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교법인 두원학원과 대학에 감사하며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간호인재 배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